[포토] 챔피언스리그16강-바젤, 기록적인 7:0 참패-헤딩경합하는 박주호
[뭰휀, 독일(현지) - 14/03/2012] 바이에른 뭰휀이 바젤FC를 완파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결정지었다. 뭰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바이에른 뭰휀이 바젤FC를 7대0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작 10분만에 로번이 선제골을 넣으며 1대 0으로 달아난 바이에른 뭰휀은 전반 종료 직전 41분 뮬러,43분 고메즈가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 종료 시점 3: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전에도 바젤의 악몽은 이어졌다. 뭰휀 고메즈가 50분, 61분, 67분 연속골을 결정시켜 6:0의 압도적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80분 아르엔 로번이 박주호를 제치고 게임 마지막 골이자 챔피언스리그 최대 점수차 기록을 갱신하는 골을 결정시켜 7:0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1차전 극적인 1대0 승리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역사를 원하던 바젤은 반대로 챔피언스 리그 최대골차 패배라는 치욕적인 역사를 남기게 됐다.바젤의 박주호는 선발출장해 10킬로가 넘는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를 보였다. 사진은 헤딩경합에 실패하는 박주호.
사진기자 : WITTERS/PENTA PRESS기사 입력: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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