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프레스 - 2025/03/29 ] FC서울 린가드가 PK찬스에서 골대를 때리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이 대구FC에 3:2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49분 제시 린가드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골문 앞에서 요시노가 루카스에 건 태클이 VAR 끝에 파울로 인정됐다.
대구는 57분 요시노, 79분 정치인이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75분 린가드의 패널티킥이 골대를 때린 서울은 종료 직전 재역전에 성공한다.
90분 정승원, 93분 문선민의 연속골이 터졌다. 정승원의 대구팬 도발 세레머니에 경기장에서는 몸싸움이 일어났다.
승리를 거둔 서울은 승점 11점 3승2무1패로 리그 2위에 올랐고, 2연승 흐름이 꺾인 대구는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사진/취재: 조계웅/펜타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