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프레스 - 2024/05/04 ] 공중볼에 다투는 서울 기성용과 울산 마틴아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K리그 1 11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 HD FC가 FC서울에 1:0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90분 종료 직전까지 득점 없이 대등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불운한 핸드볼 PK에 승점을 잃었다.
위험지역 울산 아타루가 헤딩한 공이 서울 최준 뒤쪽에서 날아와 팔꿈치에 스쳤고, VAR 끝에 선언된 PK를 마틴아담이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승리를 거둔 울산은 7승 2무 1패로 2위에 올랐고, 서울은 3승 3무 5패 7위에 머물렀다.
사진/취재: 조계웅/펜타프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