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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구하는 전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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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프레스 - 2024/03/17 ] LA 다저스와 키움 경기 시구하는 배우 전종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서 LA 다저스가 키움 히어로즈에 14:3 승리를 거뒀다. 1회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14점을 내준 키움은, 4회 최주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데 이어 7회 송성문이 11구 싸움 끝에 2타점을 만들며 자존심 회복을 했다.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키움 투수 후라도를 상대로 2타석 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MLB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경기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 2연전과 친선전이 포함됐다. 3월 17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와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리고 3월 18일에는 LG 트윈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다저스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3월 20일과 21일에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경기가 야구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취재: 이석용/펜타프레스

기사 입력: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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