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버햄튼, 영국(현지) - 2022/09/17 ] 7경기 연속득점한 맨체스터 시티 홀란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매치위크 8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FC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 3: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작 1분만에 잭 그릴리쉬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맨시티는 16분 엘링 홀란드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울버햄튼은 33분 네이선 콜린스가 그릴리쉬를 걷어찬 후 퇴장했고, 69분에 필 포든에 경기 3번째 골을 내줬다. 70분에는 황희찬을 투입하며 역습을 노렸지만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3:0 완패로 경기를 마감했다.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5승 2무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렸고 울버햄튼은 1승 3무 3패 16위를 기록했다.
7경기 연속득점, 11골로 득점순위 1위에 올라 있는 홀란드는 대회 첫 원정 4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선수가 됐다.
사진: 이마고 스포츠
취재: 이석용/펜타프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