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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소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동메달 - 장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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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부르크, 오스트리아(현지) - 18/01/2012] 남춘천여중의 장수지 선수가 제1회 청소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3위를 차지했다. 장수지 선수는 4:42.72를 마크하며 일본의 HARADA Rio선수와 0.9초차로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해야했다. 네덜란드의 DE NEELING Sanneke선수가 4:37.33로 압도적 1위, 일본의 HARADA Rio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장수지 선수는 이번 대회가 첫 국제대회이며 연습기록은 1위선수 이상의 성적을 낸만큼 앞날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체력과 신장을 키워서 평창 올림픽에서는 1등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기 입상자들. 사진기자 : Aleksandar Djorovic/Penta Press

기사 입력: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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