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영국(현지) - 2021/12/19 ] 델레 알리와 포옹하는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프리미어리그 매치위크18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 FC와 리버풀 FC가 2:2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35분 디오고 조타 69분 앤드류 로버트슨에게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손흥민은 74분 골키퍼를 제치고 빈 골대에 볼을 차넣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77분 리버풀 로버트슨이 퇴장, 토트넘은 수적 우위를 잡았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손흥민은 선발출장해 시즌 7호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이번 경기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5위에 올랐고, 토트넘 소속 300경기 출장 115득점 65도움 기록을 세웠다.
사진기자: 이마고 스포츠/펜타프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