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프레스 - 2021/03/21 ] 서울 오스마르 압박하는 수원 고승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K리그1 6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이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2:1 승리를 거뒀다.
홈 기세를 타고 초반부터 공세를 가한 수원은 15분 정상빈의 골로 앞서나갔다. 39분 선제골의 주인공 정상빈이 부상으로 교체됐고, 경기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45분 전반 종료 직전 기성용의 골로 동점을 만든 수원은 박정빈 박주영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고, 79분 박정빈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수원은 4승 2패 승점 12점 리그 2위에 올랐고, 수원은 3승 2무 1패 4위에 머물렀다.
사진기자: 이석용/펜타프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