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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었던 여의도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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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펜타프레스 ] 공항이었던 여의도 공원에 전시된 비행기. 여의도공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공원이다. 여의도를 양분하는 대형 공원으로 한국 전통의 숲, 잔디마당, 문화마당, 자연 생태의 숲으로 나뉘어 있다. 1916년 일제시대 여의도공항이 만들어졌고, 첫 번째 조선인 비행사 안창남이 이곳에서 비행을 선보여 조선인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광복 이후에는 대한민국 최초 공군비행단이 자리했다. 1971년 공군기지가 이전하며 공항 자리에는 광활한 빈 땅이 생겼다. 당시 서울 시장 김현옥은 여의도를 신도시로 개발하려 했지만 와우아파트 붕괴사고로 경질, 개발계획은 무산되고 대형 광장으로 남았다. 1971년 5.16광장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광장은 5공화국을 거치며 여의도 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80년대 서울 시민들이 자전거와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며 부족한 여가시설을 대신하기도 했다. 김영삼 대통령의 군사정권 잔재제거, 환경친화 기조에 따라 21세기 서울시 개발 계획이 세워졌고 1999년 여의도 공원으로 개장되며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됐다. 사진: 서울특별시

기사 입력: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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