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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복 없으면 우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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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프레스 - 2020/03/17 ] 홍콩 시민들이 마스크와 우비로 무장한 채 이동하고 있다. 중국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다. 코로나 19(SARS-CoV-2)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다. 전 세계 18만명의 감염자와 7500명의 사망자를 냈고, 유럽과 미주에서는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감염 우려로 인해 사회 곳곳이 마비되고, 경제에 준 타격도 막대하다. 미국 증시는 1980년대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고 코스피는 1700선이 무너졌다. 각국은 국경을 닫고 금리 인하와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원인인 바이러스 자체에 대한 대책이 나올 때까지 큰 효과를 보지 못 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1차 임상 실험에 돌입했고, 중국에서도 내달 중 임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도 국립 보건연구원이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에 성공했고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세척 가능한 나노필터 마스크가 식약처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인류는 발전된 의학, 과학 기술로 바이러스와 시간을 건 승부를 벌이고 있다. 독감이 길어지면 인체에 큰 상처를 남기듯, 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 인류 사회에도 큰 후유증이 남을 것이다. 사진기자: 케빈 리/펜타프레스

기사 입력: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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