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프레스 - 2020/02/25 ] 서울 시민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비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이동하고 있다.
코로나 19(SARS-CoV-2)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다. 중국에서 7만명 이상 감염, 26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다. 대한민국에서는 977명 확진 11명 사망으로 세계 2위를 기록하며 확산되고 있다. 감염 위험이 높아지자 이스라엘, 베트남, 요르단 등을 시작으로 중국 본토에서도 한국인 입국자를 격리, 차단하기 시작했다. 외교부는 중국을 제외한 각국에 엄중 항의로 국민의 권익을 보호했다.
각지에 확진, 사망자 증가로 인한 바이러스 공포로 마스크와 생필품 등 사재기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들을 위해, 정부는 26일부터 마스크 수출량을 제한하고 우체국쇼핑 등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기자: 조계웅/펜타프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