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 셀틱, 레인저스에 1:0 승리 - 기성용 교체출전
[글래스고, 스코틀랜드(현지) - 28/12/2011] 한국시간 29일 셀틱의 홈 셀틱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셀틱과 레인저스의 경기에서 1:0으로 셀틱이 승리했다. 강한 바람이 불어 경기장에 쓰레기가 굴러다니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양팀 모두 볼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라이벌전답게 한치 양보 없는 공방전을 벌인 양팀의 균형은 53분 셀틱 레들리의 헤딩골로 깨졌다. 선제골을 넣은 셀틱은 기세를 올리며 몇 번의 찬스를 맞았으나 추가점을 올리는데 실패하며 1:0으로 경기를 미치고 리그1위로 올라섰다. 기성용은 76분 부상을 입은 카얄과 교체투입되어 감각있는 패스와 한차례 뜬 슈팅을 선보이며 약1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사진은 격렬한 태클을 당하는 셀틱 제임스 포레스트.
사진기자 : Ian MacNicol/ Colorsport /Penta Press기사 입력: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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