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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프레스 한국어판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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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향해 질주하는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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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시아, 스페인(현지) - 2019/11/05 ] 볼 향해 달리는 이강인.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H조 4차전 경기에서 발렌시아 CF가 릴에 4:1 역전승을 거뒀다. 릴은 25분 빅터 오시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발렌시아는 30분 활발한 경기를 펼치던 체리세프가 부상당하며 이른시간에 교체카드까지 잃었다. 이강인과 모레노의 슈팅도 릴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전반전은 1:0 릴의 우세로 마무리됐다. 발렌시아는 66분 파레호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추가골을 위해 거친 공방이 이어진 경기는 후반 80분이 지나서야 결론이 났다. 82분 아다마 수마오로의 자책골로 흔들린 릴은 84분 콘도그비아, 91분 페란 토레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4:1로 완전히 무너졌다. 발렌시아는 경기 승리로 승점 7점 2위 첼시와 동률을 이루며 결선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이강인은 첫 챔피언스리그 선발 출장을 기록했다. 54분 마누 바예호와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전반전 고전하던 경기 흐름에서 두번의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수비에 가로막혔다. 사진기자:산티아구 비달/펜타프레스

기사 입력: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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