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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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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브리지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경기 첼시 vs 스파르탁 모스크바의 경기에서 다니엘 스투릿지가 헤딩골을 시도하고 있다. 첼시는 이 경기에서 이바모비치가 2골, 아넬카와 드로그바가 각각 1골로 스파르탁에 4-1 승리를 거두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기사 입력: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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