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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6R 함부르크SV vs 마인츠 - 손흥민 벤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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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독일(현지) - 10/12/2011]마인츠 서포터가 마인츠 코파스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6R 함부르크SV와 마인츠간 경기에서 열광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35000명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양팀은 골문 앞에서 24개의 슈팅을 쏘아 올리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끝마쳤다. 함부르크 손흥민은 경기 종료까지 벤치를 지켰다. Photographer: Matthias Hangst/Penta Press

기사 입력: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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