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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프레스 한국어판 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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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산에서 제주를 내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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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프레스 - 2018/11/30 ] 우리에게 친숙한 제주도는 사실 대한민국만의 보물이 아닌 세계적으로 보존하고자 하는 자연 유산이다. 2007년 7월 유엔 산하의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자연유산(World Natural Heritage)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Jeju Volcanic Island and Lava Tubes)라는 명칭으로 등재되었기 때문이다. 거문오름은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인데 검고 음산한 기운을 띄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대중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거문오름,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큰 언덕 정도로 보이는 이곳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용암동굴계가 시작된 지점이기 때문이다. 벵뒤굴과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 동굴로 이어지는 용암동굴계의 모체가 되는 지역일 뿐만 아니라 화산 활동 흔적이 잘 남아있어 이어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

기사 관련일: 2018-11-30
입력 : 2018-11-30 12: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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