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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얼굴로 박수치는 이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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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 인도네시아(현지) - 2018/08/28 ] 굳은 얼굴로 박수치는 이우석. 겔로라 붕 카르노 양궁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민국 두 선수간의 맞대결, 김우진이 이우석을 세트스코어 6-4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월 군입대 현역으로 병역 특례를 노리던 이우석은 패배 후 아쉬움에 눈물을 훔쳤다.

기사 입력: 20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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