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가린 시위대
[ 펜타프레스 - 2018/05/04 ] 구호 외치는 대한항공 직원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조양호 일가 퇴진과 갑질근절을 위한 촛불집회> 시위가 열렸다. 400여명의 직원, 시민들이 조양호 회장 일가와 경영진의 사퇴를 요구하며 촛불과 피켓을 들었다. 시위에 참여한 직원들은 신분 노출을 우려해 가면과 마스크를 착용했다.
조현민 전 대항항공 전무는 지난 3월16일 광고업체 팀장에게 유리컵을 던지고 회의 참석자들을 향해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SEOUL, SOUTH KOREA, MAY 4: Korean Air pilots participate in the rally to demand Chairman Cho Yang Ho to resign from his management of the company and his family members who involve in the company top managements in Seoul, South Korea on May 4th, 2018. Chairman Cho recently apologized for causing public concerns over the escalating "water rage" scandal involving his youngest daughter Cho Hyun Min. She is in under suspicion of a violence assault allegation.
Photo by Seokyong Lee/PENTA PRESS기사 관련일: 2018-05-04
입력 : 2018-09-12 09: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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